发布时间:2023-12-05 20:33:29 来源:蜂附云集网 作者:娱乐
한국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끈 파울루 벤투 감독이 13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출국하며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뉴스1
파울루벤투(53)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폴란드 사령탑을 맡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벤투 감독이 세계 최고 골잡이 중 하나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4·FC 바르셀로나)를 지휘할지 주목된다.
폴란드 매체 ‘WP Sportowefakty’,벤투감독폴란드사령탑거론레반도프스키지휘하나일본 애니메이션 주식 TVP스포츠 등은 지난 15일(한국시간) 폴란드 축구협회가 체스와프미흐니에비치 현 대표팀 감독의 연임을 확정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TVP 스포츠는 “폴란드 축구협회에 차기 감독 후보가 보고되고 있다”며 “첫 번째 후보는 벤투 감독이다. 그는 폴란드와 함께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좋은 결과를 이끌었던 벤투 감독이 최근 한국 대표팀과의 4년간의 계약을 끝냈다”며 “그는 전 포르투갈 국가대표 축구선수로서 2002 한일 월드컵에 출전했으며 감독으로선 포르투갈 대표팀, 브라질 크루제이루, 그리스 올림피아코스, 중국 충칭 등을 이끌었다”며 벤투 감독을 소개했다.
미흐니에비치 감독은 이번 월드컵에서 폴란드를 16강에 올렸지만 경기력 면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 폴란드는 조별리그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꺾어 1승1무1패로 16강에 진출했지만 16강에서 프랑스에 져 탈락했다.
벤투 감독이 폴란드 지휘봉을 잡으면 세계 최고 골잡이 중 하나인 레반도프스키를 비롯해 김민재의 나폴리 팀 동료인 피로트지엘린스키, 최고 수준의 골키퍼 슈체스니 등을 지도하게 된다.
폴란드는 내년 3월 체코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예선을 시작으로 새시즌에 돌입한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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